대우자동차는 새 소형승용차 라노스의 개발에 맞춰 부평공장 내 신엔진
공장을 증설, 소형 및 준중형승용차용 엔진 및 트랜스 액슬 생산능력을 연간
40만대에서 60만대로 대폭 확충했다고 1일 발표했다.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95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 공사비 7백63억원을
들여 완공한 신엔진공장은 독자개발한 "E테크 엔진"을 생산, 새로 개발한
소형승용차 및 준중형승용차에 공급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