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있는 중진공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23개 창업예비업체 가운데 6개기
업이 최근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졸업했다.

이번에 졸업한 업체가운데 올들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기업은 성오전자
로 충전식예초기를 개발,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컴퓨터프린터부품을 개발한 글샘시스템도 7억6천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서울전기산업은 변속전동기로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소촌경금속(권사용빔) 미래산기 (전동체인호이스트) 자성(자동온도조절기)
등도 신제품을 개발,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섰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