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올해 상반기중 주식매매이익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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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침체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도
다수의 증권사들이 올 회계연도 상반기(96.3~96.9)중 보유주식의 거래를
통해 짭짤한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33개 증권사는 이 기간중 자기 주식을 사고
팔면서 2,771억8,600만원의 매매이익을 보고 2,319억4,500만원의 손실을
내 결과적으로 452억4,100만원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매매 순익이 가장 큰 회사는 현대로 141억700만원이었고 다음이
동방페레그린(62억4,700만원) 한진(61억2,000만원) 대신(53억900만원)
동서(48억6,600만원) 동부(47억400만원) 서울(41억4,9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또 부국, 대유, LG, 일은, 쌍용, 산업 등 6개사는 20억원대, 고려, 선경,
동아, 한양, 대우 등 5개사는 10억원대의 매매수지차를 각각 올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
다수의 증권사들이 올 회계연도 상반기(96.3~96.9)중 보유주식의 거래를
통해 짭짤한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33개 증권사는 이 기간중 자기 주식을 사고
팔면서 2,771억8,600만원의 매매이익을 보고 2,319억4,500만원의 손실을
내 결과적으로 452억4,100만원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매매 순익이 가장 큰 회사는 현대로 141억700만원이었고 다음이
동방페레그린(62억4,700만원) 한진(61억2,000만원) 대신(53억900만원)
동서(48억6,600만원) 동부(47억400만원) 서울(41억4,9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또 부국, 대유, LG, 일은, 쌍용, 산업 등 6개사는 20억원대, 고려, 선경,
동아, 한양, 대우 등 5개사는 10억원대의 매매수지차를 각각 올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