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신호스틸이 신호그룹계열의 비상장사인 극동산업을 흡수합병
한다.

신호스틸은 극동산업 1주당 신호스틸 0.21주를 배정하는 조건으로 흡수합병
한다고 지난 2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합병기준일은 신호스틸이 법원으로부터 정리계획 변경안을 인가받는 날로
했으며 합병후 자본금은 115억원이다.

신호스틸은 또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중 연평균 30%이상을 배당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