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도립공원 지정 .. 300만평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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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점암면 소재 팔영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다.
3일 건설교통부는 최근 국토이용계획심의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가
신청한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국토이용계획변경안"을 확정, 고시키로
하는 한편 해당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이용계획 변경으로 전남 고흥군 점암면 영암면 주변 농림지
1백10만평과 준농림지 1백90만평 등 모두 3백만평이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팔영산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 자연공원법에
따라 공원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개발 관리하게 된다.
건교부는 팔영산 도립공원 지정과 관련, "뛰어난 문화재및 자연경관을
지닌 이 지역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적절하게 보전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보건휴양 등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상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
3일 건설교통부는 최근 국토이용계획심의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가
신청한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국토이용계획변경안"을 확정, 고시키로
하는 한편 해당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이용계획 변경으로 전남 고흥군 점암면 영암면 주변 농림지
1백10만평과 준농림지 1백90만평 등 모두 3백만평이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팔영산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 자연공원법에
따라 공원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개발 관리하게 된다.
건교부는 팔영산 도립공원 지정과 관련, "뛰어난 문화재및 자연경관을
지닌 이 지역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적절하게 보전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보건휴양 등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상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