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자동차 연료량 측정 전자식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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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표 김보균)이 자동차의 연료량을 정밀측정할수있는 전자식 센서
(정전용량형 연료량 감지센서)를 개발했다.
3년간 6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주문형반도체를 내장,기
름의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할수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전자식센서가 자동차용으로 개발되기는 세계최초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자동차에 장착돼있는 기존 센서는 뜨게방식으로 뜨게가 기름위에 떠있는
높이에 따라 연료량이 표시됐었다.
기존센서가 센서접점의 마모로 주행거리 6만km가 넘으면 센서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비해 이 연료량 전자식 센서는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을 갖췄다.
내구성과 정확도가 뛰어나면서도 설치면적이 적고 연료펌프커버에 직접
장착하게끔 설계됐다.
연료센서커버를 별도로 부착해야하고 연료탱크에 구멍을 내 전기선을 연
결해줘야하는 기존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신영은 이 제품의 연료량검출장치등 4건에 대해 발명특허와 KT(신기술)마
크를 출원했으며 국내완성차업계및 해외자동차업체들과 납품상담을 벌이고
있다.
김사장은 "전자식 센서는 기존제품에 비해 10%정도 싼데다 설치작업이 간
편해 대당 7천원이상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고 밝혔다.
(0347)(63)6180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
(정전용량형 연료량 감지센서)를 개발했다.
3년간 6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주문형반도체를 내장,기
름의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할수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전자식센서가 자동차용으로 개발되기는 세계최초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자동차에 장착돼있는 기존 센서는 뜨게방식으로 뜨게가 기름위에 떠있는
높이에 따라 연료량이 표시됐었다.
기존센서가 센서접점의 마모로 주행거리 6만km가 넘으면 센서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비해 이 연료량 전자식 센서는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을 갖췄다.
내구성과 정확도가 뛰어나면서도 설치면적이 적고 연료펌프커버에 직접
장착하게끔 설계됐다.
연료센서커버를 별도로 부착해야하고 연료탱크에 구멍을 내 전기선을 연
결해줘야하는 기존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신영은 이 제품의 연료량검출장치등 4건에 대해 발명특허와 KT(신기술)마
크를 출원했으며 국내완성차업계및 해외자동차업체들과 납품상담을 벌이고
있다.
김사장은 "전자식 센서는 기존제품에 비해 10%정도 싼데다 설치작업이 간
편해 대당 7천원이상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고 밝혔다.
(0347)(63)6180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