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프라스틱, 우즈베키스탄 범프/계기판 생산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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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범프생산업체인 코람프라스틱(대표 연찬국)이 우즈베키스탄에 범프
및 계기판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이회사는 대우자동차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 인근의 안디잔시에 공장을
건립,기계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현지공장은 코람과 현지 정부기관(우즈오토사노아트)이 50대50의 지분으
로 자본금 5백만달러를 들여 설립한 현지법인 우즈코람이 운영하게 된다.
이공장은 부지 3천4백평 건평 2천평 규모로 연산 자동차 20만대분 생산능
력을 갖추고 내년초 본격 가동,전량 대우 현지공장에 공급키로 했다.
회사측은 곧 부지 3천3백평을 추가 확보하고 건평을 5백평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공장에는 1차로 1천6백만달러가 투자됐으며 내년까지 모두 3천4백만달
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즈코람은 내년 1백40명의 종업원으로 1천5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
획이다.
코람은 연간 8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 부품업체로 폴란드에도 두
번째 해외공장 건립 채비를 갖추고 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
및 계기판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이회사는 대우자동차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 인근의 안디잔시에 공장을
건립,기계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현지공장은 코람과 현지 정부기관(우즈오토사노아트)이 50대50의 지분으
로 자본금 5백만달러를 들여 설립한 현지법인 우즈코람이 운영하게 된다.
이공장은 부지 3천4백평 건평 2천평 규모로 연산 자동차 20만대분 생산능
력을 갖추고 내년초 본격 가동,전량 대우 현지공장에 공급키로 했다.
회사측은 곧 부지 3천3백평을 추가 확보하고 건평을 5백평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공장에는 1차로 1천6백만달러가 투자됐으며 내년까지 모두 3천4백만달
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즈코람은 내년 1백40명의 종업원으로 1천5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
획이다.
코람은 연간 8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 부품업체로 폴란드에도 두
번째 해외공장 건립 채비를 갖추고 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