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노련한 투자자라도 성공확률 50%를 넘기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손실을 보더라도 너무 초조해할 필요없다.

다음번 투자에서 만회하면 되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일종의 확률게임이어서 손해를 보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누구나 승패의 확률은 비슷하다.

단지 훌륭한 투자자는 성공할때 수익을 최대로 올리고 실패할때 손실을
최소화한다.

결국 비슷한 확률속에서 큰 성공과 작은 실패를 거듭하느냐 아니면 작은
성공과 큰 실패를 거듭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