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면톱] "사정 무기한 계속한다"..단체장/지방의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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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4일 공직사회를 비롯한 사회전반에 대한 부정부패 척결작업을
무기한 계속키로 했다.
김기수 검찰총장은 이날 "중하위직 공무원에 국한하지않고 고위직까지
포함한 공무원비리 전반을 수사하고 있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들의 비리도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어 "일련의 검찰수사는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의미에서 사정이
아닌 "부정부패 척결작업""이라며 "공직자비리와 관련한 검찰의 사정활동은
한시적인 것이 아니고 그 후에도 계속될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수사인력을 보강하는등 본격수사에 나섰으며 일부지역
에서는 비리혐의가 드러난 공무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관계자는 "일부공직자들의 비리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번주부터 가시적인 수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이심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
무기한 계속키로 했다.
김기수 검찰총장은 이날 "중하위직 공무원에 국한하지않고 고위직까지
포함한 공무원비리 전반을 수사하고 있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들의 비리도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어 "일련의 검찰수사는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의미에서 사정이
아닌 "부정부패 척결작업""이라며 "공직자비리와 관련한 검찰의 사정활동은
한시적인 것이 아니고 그 후에도 계속될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수사인력을 보강하는등 본격수사에 나섰으며 일부지역
에서는 비리혐의가 드러난 공무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관계자는 "일부공직자들의 비리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번주부터 가시적인 수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이심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