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통, "고객 클레임 실명제" 실시 .. 직원 큰 명찰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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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유통은 5일 고객이 불만을 제기할때 직원이름을 쉽게 댈수 있도록
하는 "고객 클레임 실명제" 실시에 들어갔다.
해태유통은 이를 위해 백화점과 수퍼마트 수퍼마켓 점포에서 일하는 직원
들의 명찰을 개조, 이름크기가 2배 가까이 커진 새로운 명찰을 사원들에게
지급했다.
회사측은 "친절한 고객응대를 생명으로 하는 유통업체에서 고객불만처리가
미봉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사후조치를 취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
하는 "고객 클레임 실명제" 실시에 들어갔다.
해태유통은 이를 위해 백화점과 수퍼마트 수퍼마켓 점포에서 일하는 직원
들의 명찰을 개조, 이름크기가 2배 가까이 커진 새로운 명찰을 사원들에게
지급했다.
회사측은 "친절한 고객응대를 생명으로 하는 유통업체에서 고객불만처리가
미봉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사후조치를 취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