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 출국자 급격히 증가...관광 역조 심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해외
관광을 위한 출국자는 급격히 증가, "관광 역조"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총 출국자수는 3백40만7천3백28명으
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4%가 증가한 가운데 해외관광 목적의 출국
자수는 33.0% 늘어난 1백99만9백4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출국자중에서 해외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3년
45.0%,94년 49.4%,95년 53.1%에 이어 올 8월말 현재 58.4%로 높아졌다.
유학 및 연수 목적의 출국자수도 23만6천86명으로,작년 동기에 비해 23.
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반해 지난 8월까지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수는 모두 1백18만
5천2백2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4%가 줄어 들었다.
또 전체 외국인 입국자수도 2백31만4천13명으로 작년에 비해 1.1%가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
관광을 위한 출국자는 급격히 증가, "관광 역조"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총 출국자수는 3백40만7천3백28명으
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4%가 증가한 가운데 해외관광 목적의 출국
자수는 33.0% 늘어난 1백99만9백4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출국자중에서 해외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3년
45.0%,94년 49.4%,95년 53.1%에 이어 올 8월말 현재 58.4%로 높아졌다.
유학 및 연수 목적의 출국자수도 23만6천86명으로,작년 동기에 비해 23.
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반해 지난 8월까지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수는 모두 1백18만
5천2백2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4%가 줄어 들었다.
또 전체 외국인 입국자수도 2백31만4천13명으로 작년에 비해 1.1%가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