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시영1단지 재건축한다' .. 현대컨소시엄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경남관광호텔 뒤편 장안시영1단지 아파트가
헐리고 그 자리에 2,600여가구의 대규모야 파트가 새로 건립된다.
현대건설은 5일 현대산업개발과 콘소시엄을 구성, 장안동 336일대
장안동 시영1단지 아파트 1,950가구에 대한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콘소시엄은 이곳 2만4,980여평의 부지에 2,549억원을 투입, 지상
26층, 25개 동, 24~43평형 2,654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대콘소시엄은 오는 99년 7월에 공사에 착공, 2002년 9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전체 가구중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70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장안 시영1단지 재건축아파트는 법정 주차장 면적의 83%를 지하로
돌리는 대신 지상 공간을 녹지로 꾸미는등 쾌적한 단지로 지어지는게
특징.
또 녹지공간에 유실수를 풍부하게 심고 산책로와 조깅코스를 조성하는 등
선진국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단지와 단지사이에 마을 공동마당도 마련된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
헐리고 그 자리에 2,600여가구의 대규모야 파트가 새로 건립된다.
현대건설은 5일 현대산업개발과 콘소시엄을 구성, 장안동 336일대
장안동 시영1단지 아파트 1,950가구에 대한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콘소시엄은 이곳 2만4,980여평의 부지에 2,549억원을 투입, 지상
26층, 25개 동, 24~43평형 2,654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대콘소시엄은 오는 99년 7월에 공사에 착공, 2002년 9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전체 가구중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70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장안 시영1단지 재건축아파트는 법정 주차장 면적의 83%를 지하로
돌리는 대신 지상 공간을 녹지로 꾸미는등 쾌적한 단지로 지어지는게
특징.
또 녹지공간에 유실수를 풍부하게 심고 산책로와 조깅코스를 조성하는 등
선진국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단지와 단지사이에 마을 공동마당도 마련된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