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프랑스 최고경영자클럽은 5일 방한중인 이브
갈랑 프랑스 재무/대외무역부 장관을 신라호텔로 초청, ''21세기 한-프랑스
산업방향''이라는 주제로 오찬강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석준 한-프랑스 최고경영자클럽회장(쌍용그룹 회장) 등
한국측 재계중진 50여명과 프랑스 정부및 재계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갈랑장관은 대우그룹의 프랑스 톰슨멀티미디어사 인수추진과 관련, "한국
전자업체들의 프랑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