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미 시어즈백화점에 데스크톱/노트북컴퓨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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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는 내년중 미국 시어즈백화점에 데스크톱PC와 노트북컴퓨터
11만대 1억5,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키로하고 공급모델과 가격을 협의중이
다.
이회사의 관계자는 6일 "시어즈백화점의 척 세부하부사장이 내년도 물량
의 대량주문을 앞두고 4일 방한해 삼보컴퓨터의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이
같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삼보컴퓨터의 미국현지법인인 TGA는 내년부터 데스크톱PC 뿐아
니라 노트북컴퓨터도 본격 수출키로하고 시어즈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오는19일 컴덱스쇼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어즈백화
점측과 만나 97년도 미국에 수출할 모델과 가격문제를 최종 협의할 계획
이다.
삼보의 내년도 주력수출 모델은 펜티엄급 133 와 166 중앙처리장치(CPU)
를 장착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는 올해 시어즈백화점에 5만대 7,000만 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하
는등 총수출액은 1억5,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
11만대 1억5,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키로하고 공급모델과 가격을 협의중이
다.
이회사의 관계자는 6일 "시어즈백화점의 척 세부하부사장이 내년도 물량
의 대량주문을 앞두고 4일 방한해 삼보컴퓨터의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이
같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삼보컴퓨터의 미국현지법인인 TGA는 내년부터 데스크톱PC 뿐아
니라 노트북컴퓨터도 본격 수출키로하고 시어즈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오는19일 컴덱스쇼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어즈백화
점측과 만나 97년도 미국에 수출할 모델과 가격문제를 최종 협의할 계획
이다.
삼보의 내년도 주력수출 모델은 펜티엄급 133 와 166 중앙처리장치(CPU)
를 장착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는 올해 시어즈백화점에 5만대 7,000만 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하
는등 총수출액은 1억5,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