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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점포 경영] '진도 청담영업소' .. 월 판매액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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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포명 : 진도 청담영업소
    <>개점일 : 1996.9.10
    <>장 소 : 서울 강남구 청담동 78의 12
    <>소 장 : 김인섭 (37)
    <>월매출액 : 10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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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모피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월 1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영업소가 있다.

    서울 강남구의 모피전문 판매점인 진도 청담영업소가 바로 그곳이다.

    이 영업소의 김인섭 소장은 "깨끗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만으로는
    실적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주부사원을 컨설턴트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이같은 이유에서다.

    이 점포에는 "컨설턴트"라 불리는 주부사원 40명이 일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주부모임에 참석, "모피는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부사원 한 명이 관리하는 고객은 2,000~3,000명.

    주부사원들은 청담영업소 전체매출의 80%정도를 책임지고 있다.

    "막강 파워" 군단인 셈이다.

    소비자상담실 운영도 청담영업소의 실적을 올리게 하는 요인의 하나이다.

    고가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요구 또한 그만큼 다양하다.

    이 곳에선 수선 보관 개조 세탁 등 소비자들의 모든 요구를 해결해 준다.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 것도 자랑거리중의 하나이다.

    청담영업소는 100만~2,200만원까지 400여 종류의 모피옷를 갖추고 있다.

    100만~300만원대의 제품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점포는 모피옷만을 파는 것은 아니다.

    1층에는 무수탕 "안토노비치"와 "캐시미어", 2층에는 30~40대 여성을
    겨냥한 "우바" "쉬본" 등의 브랜드가 들어와 있다.

    김소장은 "모피옷은 따지고 보면 경제적"이라는 이색적인 주장을 편다.

    모피는 한번 사면 적어도 10년은 입을수 있으므로 결코 비싸지 않다는게
    그의 지론이다.

    김소장은 매장의 소파위치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도 일일이
    신경을 쓴다.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을 즐길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사소한 정성"까지
    다하는게 우수점포가 될수 있는 비결이라고 믿고 있다.

    < 손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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