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물류전진대회] 공모 논문 수상작 :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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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교부장관상 )))
*** 이정호 최화송 박정균 < 현대시멘트 >
김한득 김홍규 < 현대정보기술 > 공동
[[[ 시멘트업계 수송비 절감방안 ]]]
시멘트 업계는 물류비용으로 총매출액의 13.6%를 지출하였고, 이중 생산
본공장에서 유통기지인 각 분공장으로의 시멘트 수송으로 총 물류비중 평균
63%의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이미 한계에 다다른 우리나라의 교통사정을 감안한다면 시멘트업계의
수송비 절감은 물류비 절감의 지름길이고 새로운 이익 창출의 방법일 뿐만
아니라 업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안정을 위하여 꼭 필요하다
하겠다.
시멘트 업계의 본공장에서 분공장으로의 수송비절감을 위해서는 첫째로
내륙사와 연안사간의 공동 수송체계를 통하여 최적의 수송경로와 수송량을
찾아 이를 실행하며 양사간에 물량을 서로 교환 공급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하여 양사의 본공장에서 분공장으로의 수송수단 및 수송비를 조사
하였고 또한 하나의 수송체계 내에서 새로운 수송경로를 추가로 발굴할 수
있어 수송문제의 최적의 해답을 찾기 위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자료와 LINDO(Linear Interactive and Discrete Optimiser)를 이용하면
양사의 총 수송비중 8.7%(약 51억원)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방안의 정보 시스템은 양사의 분공장과 네트워크로 연결돼 분공장의
출하 및 재고 관리 등을 수행하고 각 분공장으로부터의 물량 추가 요구시
생산량, 출하 실적, 최적의 수송로 등을 고려하여 해당 공급사를 선정하여
물량을 요청한다.
둘째는 시멘트업계 7개사의 분공장이 한곳에 위치하고 있는 부곡기지의
통합 운영 방안이다.
이 방안에서는 부곡기지내의 연안사 분공장에서 필요한 재료는 연안사
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송비로 공급할 수 있는 내륙사가 공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물량은 연안사가 내륙사 보다 낮은 비용으로 공급 할 수 있는
연안지역 내륙사 분공장에 교환 공급하는 방안이다.
또한 부곡기지가 통합 운영되면 각사의 중복인원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인건비도 절감된다.
그러나 교한을 위한 적절한 분공장을 찾지 못한 아세아시멘트는 이 방안
에서 제외되었다.
이 방안을 통하여 나머지 6개사는 200만t을 상호 교환하여 78억원 정도
수송비를 절감하고 부곡기지 근무인원은 82명에서 약 30여명으로 줄어
14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하게 된다.
부곡기지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정보 시스템이 필요하면 이 정보시스템은
6개사중 최적의 공급사를 찾아 물량을 요청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시멘트 업계 7개사의 개별적인 수송체계를 하나의 수송체계로
묶고 전국의 분공장에 최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공급사를 선정하여 업계
전체가 교환 공급하는 방안이다.
이렇게 하면 전체 수송비의 7%(197억원)를 절감할수 있다.
정보 시스템은 업계의 모든 분공장을 관리하며 아울러 각사의 본공장과
연결, 물량공급을 요청한다.
이같은 방안들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멘트 업계 전체의 물류정보를
교환, 공유할 수 있는 공동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물류정보의 공동 운영은 판매 물류분야의 합리화를 위해서도 필요
하다.
즉 한국양회공업협회와 같은 중앙기관에서 모든 본공장 및 분공장의 생산
입고 출고 재고 및 필요량 관리를 위한 정보 시스템을 갖추고 이들 정보를
이용하여 최적의 수송을 행한다면 적은 수송비로 적기에 공급할 수도 있고
국가 핵심 기간 산업으로서의 시멘트 현황도 즉시 파악할 수 있겠다.
물류는 이제 국가경쟁력 제고 및 기업 이익창출의 전략적 수단이다.
물류합리화는 업계 전체의 노력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이 분야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
*** 이정호 최화송 박정균 < 현대시멘트 >
김한득 김홍규 < 현대정보기술 > 공동
[[[ 시멘트업계 수송비 절감방안 ]]]
시멘트 업계는 물류비용으로 총매출액의 13.6%를 지출하였고, 이중 생산
본공장에서 유통기지인 각 분공장으로의 시멘트 수송으로 총 물류비중 평균
63%의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이미 한계에 다다른 우리나라의 교통사정을 감안한다면 시멘트업계의
수송비 절감은 물류비 절감의 지름길이고 새로운 이익 창출의 방법일 뿐만
아니라 업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안정을 위하여 꼭 필요하다
하겠다.
시멘트 업계의 본공장에서 분공장으로의 수송비절감을 위해서는 첫째로
내륙사와 연안사간의 공동 수송체계를 통하여 최적의 수송경로와 수송량을
찾아 이를 실행하며 양사간에 물량을 서로 교환 공급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하여 양사의 본공장에서 분공장으로의 수송수단 및 수송비를 조사
하였고 또한 하나의 수송체계 내에서 새로운 수송경로를 추가로 발굴할 수
있어 수송문제의 최적의 해답을 찾기 위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자료와 LINDO(Linear Interactive and Discrete Optimiser)를 이용하면
양사의 총 수송비중 8.7%(약 51억원)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방안의 정보 시스템은 양사의 분공장과 네트워크로 연결돼 분공장의
출하 및 재고 관리 등을 수행하고 각 분공장으로부터의 물량 추가 요구시
생산량, 출하 실적, 최적의 수송로 등을 고려하여 해당 공급사를 선정하여
물량을 요청한다.
둘째는 시멘트업계 7개사의 분공장이 한곳에 위치하고 있는 부곡기지의
통합 운영 방안이다.
이 방안에서는 부곡기지내의 연안사 분공장에서 필요한 재료는 연안사
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송비로 공급할 수 있는 내륙사가 공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물량은 연안사가 내륙사 보다 낮은 비용으로 공급 할 수 있는
연안지역 내륙사 분공장에 교환 공급하는 방안이다.
또한 부곡기지가 통합 운영되면 각사의 중복인원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인건비도 절감된다.
그러나 교한을 위한 적절한 분공장을 찾지 못한 아세아시멘트는 이 방안
에서 제외되었다.
이 방안을 통하여 나머지 6개사는 200만t을 상호 교환하여 78억원 정도
수송비를 절감하고 부곡기지 근무인원은 82명에서 약 30여명으로 줄어
14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하게 된다.
부곡기지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정보 시스템이 필요하면 이 정보시스템은
6개사중 최적의 공급사를 찾아 물량을 요청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시멘트 업계 7개사의 개별적인 수송체계를 하나의 수송체계로
묶고 전국의 분공장에 최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공급사를 선정하여 업계
전체가 교환 공급하는 방안이다.
이렇게 하면 전체 수송비의 7%(197억원)를 절감할수 있다.
정보 시스템은 업계의 모든 분공장을 관리하며 아울러 각사의 본공장과
연결, 물량공급을 요청한다.
이같은 방안들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멘트 업계 전체의 물류정보를
교환, 공유할 수 있는 공동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물류정보의 공동 운영은 판매 물류분야의 합리화를 위해서도 필요
하다.
즉 한국양회공업협회와 같은 중앙기관에서 모든 본공장 및 분공장의 생산
입고 출고 재고 및 필요량 관리를 위한 정보 시스템을 갖추고 이들 정보를
이용하여 최적의 수송을 행한다면 적은 수송비로 적기에 공급할 수도 있고
국가 핵심 기간 산업으로서의 시멘트 현황도 즉시 파악할 수 있겠다.
물류는 이제 국가경쟁력 제고 및 기업 이익창출의 전략적 수단이다.
물류합리화는 업계 전체의 노력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이 분야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