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항만건설 전문연구소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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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인 신항만 건설의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건설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항만건설 전문연구소의 설립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3대 국책사업인 부산 가덕도 신항 광양항 아산항 및 6대
신항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항만기술연구센터" (가칭)를
한국해양연구소 부설로 설립할 것을 추진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국책사업과 관련한 연구기관은 한국고속철도공단이 설립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유일하며 5대 국책사업중 3개 사업을 차지하는
항만공사 부문에는 전문연구기관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해양부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해양관련 국책연구소
통합작업에 항만기술연구센터 설립계획을 포함시켜 세부 조직체계 및
기존 국책연구소의 관련 기능 통합문제를 연구하기로 했다.
< 김삼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
대응하기 위한 항만건설 전문연구소의 설립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3대 국책사업인 부산 가덕도 신항 광양항 아산항 및 6대
신항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항만기술연구센터" (가칭)를
한국해양연구소 부설로 설립할 것을 추진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국책사업과 관련한 연구기관은 한국고속철도공단이 설립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유일하며 5대 국책사업중 3개 사업을 차지하는
항만공사 부문에는 전문연구기관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해양부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해양관련 국책연구소
통합작업에 항만기술연구센터 설립계획을 포함시켜 세부 조직체계 및
기존 국책연구소의 관련 기능 통합문제를 연구하기로 했다.
< 김삼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