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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점 E마트, 내년 2월 중국 상해에 개점 ..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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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할인점 E마트가 중국에 진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 중국 상해상무중심고빈유한공사가 상해시 홍구구 곡
    양로에 운영중인 상해상무중심 건물내에 E마트(중국상호 이매득) 매장을
    내년 2월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업체의 신업태할인점이 해외로 진출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마트는 연면적 4만5,000여평 지상 37층짜리 상무중심건물의 지상 1,2층
    을 10년간 장기 임차,3,810평규모의 매장을 마련한다.

    E마트 상해점 1층에는 식품과 비식품등 생활필수품을,2층은 남여의류 패
    션잡화 레저 문화용품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E마트 상해점은 주로 현지의 중국업체들에서 상품을 공급받아 시중가보
    다 20~40% 싼 가격으로 상해 시민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상해에 진출해있는 진로 농심 태평양 제일제당과 가전3사등 국내기
    업들의 현지 생산제품을 적극 유치,차별화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마트 상해점이 들어설 곡양로일대는 상해시 포서지구내에서 서민아파트
    가 가장 밀집한 부도심지역으로 상권의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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