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급등세 지속 .. 뉴욕, 한때 111.27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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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치가 하룻만에 2%이상 급등(달러급락)하면서 1백11엔대까지 올랐다.
7일 뉴욕시장에서는 일본관리들의 잇따른 엔저정책 포기시사 발언이
전해지면서 엔화가 장중한때 1백11.27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1백13.93엔)보다 무려 2.3%(2.66엔)나 수직상승한 것이다.
엔화가 하룻만에 2%이상 오르기는 지난해 5월이후 1년반만에 처음이다.
이날 엔화는 오후들어 급등을 견제하는 반대매매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
달러당 1백12.03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앞서 런던시장에서는 엔화가 달러당 1백11.48엔의 폐장가를 기록했다.
한편 엔화급등을 촉발했던 도쿄시장에서는 8일 엔화가 1백12엔대에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날 장중한때 1백12.01엔을 기록했던 엔화는 전일대비 0.13엔 상승한
112.13엔에 폐장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9일자).
7일 뉴욕시장에서는 일본관리들의 잇따른 엔저정책 포기시사 발언이
전해지면서 엔화가 장중한때 1백11.27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1백13.93엔)보다 무려 2.3%(2.66엔)나 수직상승한 것이다.
엔화가 하룻만에 2%이상 오르기는 지난해 5월이후 1년반만에 처음이다.
이날 엔화는 오후들어 급등을 견제하는 반대매매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
달러당 1백12.03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앞서 런던시장에서는 엔화가 달러당 1백11.48엔의 폐장가를 기록했다.
한편 엔화급등을 촉발했던 도쿄시장에서는 8일 엔화가 1백12엔대에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날 장중한때 1백12.01엔을 기록했던 엔화는 전일대비 0.13엔 상승한
112.13엔에 폐장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