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목상품 개발경쟁...올 판매 부진 만회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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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목을 겨냥한 상품개발 경쟁이 불붙고 있다.
화장품 제과등의 제조업체들은 경기하락으로 인한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뷰티화장품세트 종합선물세트등 연말 대목상품을 예년에 비해
2주일정도 앞당겨 제작하고 있다.
클라란스 코리아는 젊은이들을 겨냥한 "깜짝파티""부드러운 사랑""축제의
주인공""소박한 화려함"등 4가지 세트를 특별제작,시판에 들어갔다.
클라란스는 "메리 크리스마스,메리 클라란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롯데 신세계 대구백화점내 매장에서 판촉에 들어갔다.
롯데제과는 산타신발모양에 사탕 껌 초콜릿을 넣은 크리스마스
전용제품 제작에 들어갔다.
롯데측은 이 제품을 5억원어치이상 팔 계획이다.
가격은 3,000~5,000원선이다.
롯데는 또 군납용으로 "위문대"라는 종합선물세트도 만들고 있다.
위문대 판매를 통해 4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게 롯데측의 목표이다.
이 회사는 연말대목기간중 이들 크리스마스 전용및 위문제품의
매출 목표를 50억원정도로 잡고 있다.
< 이정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
화장품 제과등의 제조업체들은 경기하락으로 인한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뷰티화장품세트 종합선물세트등 연말 대목상품을 예년에 비해
2주일정도 앞당겨 제작하고 있다.
클라란스 코리아는 젊은이들을 겨냥한 "깜짝파티""부드러운 사랑""축제의
주인공""소박한 화려함"등 4가지 세트를 특별제작,시판에 들어갔다.
클라란스는 "메리 크리스마스,메리 클라란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롯데 신세계 대구백화점내 매장에서 판촉에 들어갔다.
롯데제과는 산타신발모양에 사탕 껌 초콜릿을 넣은 크리스마스
전용제품 제작에 들어갔다.
롯데측은 이 제품을 5억원어치이상 팔 계획이다.
가격은 3,000~5,000원선이다.
롯데는 또 군납용으로 "위문대"라는 종합선물세트도 만들고 있다.
위문대 판매를 통해 4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게 롯데측의 목표이다.
이 회사는 연말대목기간중 이들 크리스마스 전용및 위문제품의
매출 목표를 50억원정도로 잡고 있다.
< 이정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