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 낭자군, 사상 첫 정상 차지..세계여자팀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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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군이 제17회 세계여자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은 10일 필리핀 마닐라 세인트엘레나CC (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한희원 (서문여고)이 74타, 김경숙 (경희대)이 78타를
치며 합계 6오버파 438타를 마크, 이탈리아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국가는 통산 12차례 우승한 미국과 스웨덴에
이어 한국이 3번째이다.
3명이 출전, 매 라운드에서 2명의 스코어를 합계해 순위를 매기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1,2라운드에서 강수연 (경희대)이, 1,3라운드에서
김경숙이, 2,3라운드에서 한희원이 각각 선전함으로써 초유의 경사를
맞았다.
한국은 2년전 파리대회에서 박세리와 김미현, 권오연이 출전해 단체전
2위, 개인 3위 (박세리)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은 10일 필리핀 마닐라 세인트엘레나CC (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한희원 (서문여고)이 74타, 김경숙 (경희대)이 78타를
치며 합계 6오버파 438타를 마크, 이탈리아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국가는 통산 12차례 우승한 미국과 스웨덴에
이어 한국이 3번째이다.
3명이 출전, 매 라운드에서 2명의 스코어를 합계해 순위를 매기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1,2라운드에서 강수연 (경희대)이, 1,3라운드에서
김경숙이, 2,3라운드에서 한희원이 각각 선전함으로써 초유의 경사를
맞았다.
한국은 2년전 파리대회에서 박세리와 김미현, 권오연이 출전해 단체전
2위, 개인 3위 (박세리)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