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세보기계 등 4개사, 입찰통해 장외등록..21~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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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 시스템 제조업체인 서울시스템, 건물설비 시공업체인 세보기계,
의류 임가공및 호텔숙박업체인 동산진흥, 신용금고인 신민상호신용금고 등
4개사가 오는 21, 22일 이틀간 입찰을 실시, 장외시장에 새로 등록한다.
증권업협회는 10일 이들 4개의 입찰신고서를 수리,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구주매출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한뒤 12월 23일부터 코스닥증권을 통해
매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으로선 두번째로 입찰방식으로 장외시장에 등록하는 서울시스템은
지난 6월 외국인 기관투자가가 주당 2만원에 47.82%의 지분(97억6,000만원)
을 사들인 기업으로 발행주식의 5%를 매각한다.
삼성건설과 코오롱건설이 짓고 있는 건축물에 냉난방기기 등을 시공하는
세보기계, 캠브리지 계열사로 제주에서 선랜드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동산진흥, 삼환그룹 계열사인 신민상호신용금고는 일반기업으로 대주주가
갖고 있던 10%의 보통주를 판다.
< 허정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
의류 임가공및 호텔숙박업체인 동산진흥, 신용금고인 신민상호신용금고 등
4개사가 오는 21, 22일 이틀간 입찰을 실시, 장외시장에 새로 등록한다.
증권업협회는 10일 이들 4개의 입찰신고서를 수리,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구주매출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한뒤 12월 23일부터 코스닥증권을 통해
매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으로선 두번째로 입찰방식으로 장외시장에 등록하는 서울시스템은
지난 6월 외국인 기관투자가가 주당 2만원에 47.82%의 지분(97억6,000만원)
을 사들인 기업으로 발행주식의 5%를 매각한다.
삼성건설과 코오롱건설이 짓고 있는 건축물에 냉난방기기 등을 시공하는
세보기계, 캠브리지 계열사로 제주에서 선랜드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동산진흥, 삼환그룹 계열사인 신민상호신용금고는 일반기업으로 대주주가
갖고 있던 10%의 보통주를 판다.
< 허정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