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존 팩시밀리에 PC간 팩스송수신및 컬러프린트, 스캐너 기능
등을 결합한 복합 사무자동화(OA)기기인 "오피스 마스타 CF4200"을 개발,
1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오피스 마스타는 <>문서나 사진등을 읽어들여 파일로 저장하는 스캐너
기능 <>PC간 팩스 송수신 <>잉크젯 방식을 이용한 컬러프린트 <>최대 99장
연속복사 <>팩시밀리 <>전화등 6가지 기능을 수행할수 있다.

오피스 마스타는 특히 별도의 CPU(중앙처리장치)를 내장, 2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고 512KB의 대용량 메모리를 보유해 A4용지 24장을
일시에 저장했다가 자동출력할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가격은 레이저프린터 기능을 보유한 기존 팩시밀리의 절반 수준인 89만
9,000원.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