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전주와 무주에서 겨울축제로 펼쳐질
"9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북도 범도민 축원의 밤"
행사가 11일 저녁 서울 호텔롯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유종근 전북도지사와 김삼룡 동계U대회전북도민후원협의회장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측에서 이수성 국무총리와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
진념 노동부장관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 등이, 이 고장 출신으로 황인성
전국무총리 이철승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사장 고병우 U대회조직위원장
송삼석 재경전북도민회장 (모나미회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강현욱 의원
(신한국당) 정균환 의원 (국민회의) 유기정 삼화인쇄소회장 이봉영
쌍방울그룹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