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자 춤아카데미 주최 "96 새남무용대전"이 12일 오후 7시30분
정동극장에서 열린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생명의 움직임을 춤의 언어로 형상화한
"해일" (안무 이유리)을 비롯, "신부" (안무 김은애)와 "가을풀" (안무
정선혜) 등 3편이 공연된다.

춤아카데미의 졸업생 발표회.

문의 322-7535.

< 박준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