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상 대상에 '중앙개발 별관' 선정 .. 내달 3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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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환경문화상
대상 수상작으로 중앙개발(대표 허태학)별관 사무동및 기숙사가 선정됐다.
사계 권위자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오휘영)가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끝에 11일 발표한 이번 환경문화상의 부문별 우수상은 <>건축=
제주관광민속관 <>조경=일산호수공원,고요한 웅비(대구 갑우정밀) <>실내
장식=갤러리현대 <>조각및 환경조형="직녀가 꿈에서 본 그림들"(김포공항
지하철역사)에 돌아갔다.
중앙개발 별관 사무동및 기숙사는 (주)삼우설계(대표 박승)가 건축,
중앙개발이 조경을 담당했다.
이 건물은 단순한 건축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축과 옥외공간의 조경이
뛰어난 조화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사원복지공간으로 모범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3일 국립민속박물관강당에서 열린다.
대한민국환경문화상은 90년 문화체육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아름다운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제정, 매년 수상작을 선정해 소유자와 설계자
에게 시상했으며 올해부터는 시상부문을 확대우수시공자에게도 상을 수여
한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
대상 수상작으로 중앙개발(대표 허태학)별관 사무동및 기숙사가 선정됐다.
사계 권위자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오휘영)가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끝에 11일 발표한 이번 환경문화상의 부문별 우수상은 <>건축=
제주관광민속관 <>조경=일산호수공원,고요한 웅비(대구 갑우정밀) <>실내
장식=갤러리현대 <>조각및 환경조형="직녀가 꿈에서 본 그림들"(김포공항
지하철역사)에 돌아갔다.
중앙개발 별관 사무동및 기숙사는 (주)삼우설계(대표 박승)가 건축,
중앙개발이 조경을 담당했다.
이 건물은 단순한 건축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축과 옥외공간의 조경이
뛰어난 조화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사원복지공간으로 모범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3일 국립민속박물관강당에서 열린다.
대한민국환경문화상은 90년 문화체육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아름다운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제정, 매년 수상작을 선정해 소유자와 설계자
에게 시상했으며 올해부터는 시상부문을 확대우수시공자에게도 상을 수여
한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