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중공업(대표 신용필)은 무진동.무소음 암반파쇄기에 대해 최근 국내
발명특허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파쇄기(KRS)는 광신이 2년간 3억원을 들여 지난 94년 개발한 것으로
소형.경량화돼 작업이 간편하고 1~2인으로 작업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제품은 유압실린더 방식이어서 장비소모가 덜돼 유지비가 적게 들고
하루경암기준 80~1백입방m의 할암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트당 가격은
6천만원이다.

이 파쇄기는 작업시 소음 진동이 없어 건설현장의 발파작업에 따른 민원
발생을 예방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