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자동차에어컨용 특수윤활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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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은 신냉매에 적합한 자동차에어컨용 특수윤활유를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1년 11월부터 모두 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 경남 온산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이번에 개발한 특수윤활유는 냉장고 및 에어컨용 냉매인
염화불화탄소(CFC)를 대체하는 신냉매 "HFC-134a"에 사용되는 냉동기유로
국내에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영국 등 3개국만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연 2백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화학은 앞으로 일본에 수출을 추진하는 동시에 냉장고 룸에어컨
산업용 냉동기유등의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
1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1년 11월부터 모두 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 경남 온산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이번에 개발한 특수윤활유는 냉장고 및 에어컨용 냉매인
염화불화탄소(CFC)를 대체하는 신냉매 "HFC-134a"에 사용되는 냉동기유로
국내에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영국 등 3개국만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연 2백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화학은 앞으로 일본에 수출을 추진하는 동시에 냉장고 룸에어컨
산업용 냉동기유등의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