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중포럼 리셉션이 12일 저녁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중포럼 (회장 김덕)이 주최한 이날 리셉션에는 한국측에서
김영국 한국현대중국연구회장 최형우 의원 (신한국당 상임고문)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진현 서울시립대총장 등이, 중국측에서
주양전국인민대표대회외사위원회주임 여신중국사회과학원부원장
장정연주한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중포럼은 이에앞서 중국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양국 학계 정계 및
경제계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에서의 한국과 중국의 역할"을
주제로 제5차 한중논단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