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룰&에티켓] '워터해저드 볼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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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워터해저드에 들어가거나 그쪽으로 갔을 경우 적지않은 골퍼들이
잘못된 처리를 하고 있다.
무조건 1벌타를 감수하는가 하면, 연못 너머에서 드롭하기도 하고,
물속으로 들어갔겠거니 생각하고 다음샷을 하는 것등이다.
워터해저드는 보통 노란 말뚝 (선)으로 표시한다.
단 코스와 나란히 흐르는 병행워터해저드는 빨간 색으로 표시한다.
A씨가 친 볼이 워터해저드에 떨어졌다.
A씨는 세 가지 선택을 할수있다.
(1) 볼이 멈춘 그 자리에서 치는 것
(2) 1벌타를 받고 원위치에서 다시 치는 것
(3) 1벌타를 받고 "볼이 해저드를 최후로 넘은 지점과 깃대를 연결하는
후방선상"에 드롭하고 치는 것이다.
골퍼들이 혼동하는 것은 (1)과 (3)이다.
볼이 해저드 말뚝안에 떨어지면 무조건 1벌타를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골퍼가 있다.
해저드안이라도 칠수만 있으면 볼이 멈춘 그 자리에서 "벌타없이"
다음샷을 하면 된다.
TV 등을 통해 유명선수들이 바지를 걷어부치고 물속에서 치는 모습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1타라도 줄이기 위해 그런 수고를 하는 것이다.
요즘같이 해저드안의 물이 말라버려 타구가 가능하면 얼마든지 다음샷을
할수있다.
코스안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칠수있으면 벌타없이 치는 것이 골프아닌가.
단 이때 한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백스윙시 클럽에 물이나 기타 장해물이 닿아서는 안된다.
해저드이기 때문에 그렇다.
해저드의 하나인 벙커에서의 상황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골퍼들이 그 다음으로 헛갈리는 것은 (3)의 처리방법.
A씨의 볼은 워터해저드를 가까스로 넘긴뒤 경사때문에 뒤로 굴러
연못속에 빠졌다.
A씨는 1벌타를 받은뒤 볼이 연못으로 들어간 지점 근처에 드롭하고
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A씨는 잘못 알고 있다.
볼이 워터해저드 앞쪽에서 들어가든, A씨의 경우과 같이 뒤쪽에서
들어가든, 슬라이스나 훅으로 연못을 끼고돌다가 들어가든 "깃대와
최후로 넘은 지점"을 연결하는 선 후방 (거리제한 없음)에 드롭하고
쳐야 한다.
이 경우 드롭장소는 대부분 연못앞쪽 (티잉그라운드쪽)이 되거나 간혹
연못 옆이 될수도 있다.
그러나 연못뒤쪽 (홀쪽)에 드롭하는 경우는 없다.
볼이 워터해저드에 떨어졌을 경우 연못뒤쪽에서 드롭하고 치면
"중대한 오소에서의 플레이"에 해당하여 2벌타를 부과받거나 실격당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
잘못된 처리를 하고 있다.
무조건 1벌타를 감수하는가 하면, 연못 너머에서 드롭하기도 하고,
물속으로 들어갔겠거니 생각하고 다음샷을 하는 것등이다.
워터해저드는 보통 노란 말뚝 (선)으로 표시한다.
단 코스와 나란히 흐르는 병행워터해저드는 빨간 색으로 표시한다.
A씨가 친 볼이 워터해저드에 떨어졌다.
A씨는 세 가지 선택을 할수있다.
(1) 볼이 멈춘 그 자리에서 치는 것
(2) 1벌타를 받고 원위치에서 다시 치는 것
(3) 1벌타를 받고 "볼이 해저드를 최후로 넘은 지점과 깃대를 연결하는
후방선상"에 드롭하고 치는 것이다.
골퍼들이 혼동하는 것은 (1)과 (3)이다.
볼이 해저드 말뚝안에 떨어지면 무조건 1벌타를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골퍼가 있다.
해저드안이라도 칠수만 있으면 볼이 멈춘 그 자리에서 "벌타없이"
다음샷을 하면 된다.
TV 등을 통해 유명선수들이 바지를 걷어부치고 물속에서 치는 모습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1타라도 줄이기 위해 그런 수고를 하는 것이다.
요즘같이 해저드안의 물이 말라버려 타구가 가능하면 얼마든지 다음샷을
할수있다.
코스안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칠수있으면 벌타없이 치는 것이 골프아닌가.
단 이때 한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백스윙시 클럽에 물이나 기타 장해물이 닿아서는 안된다.
해저드이기 때문에 그렇다.
해저드의 하나인 벙커에서의 상황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골퍼들이 그 다음으로 헛갈리는 것은 (3)의 처리방법.
A씨의 볼은 워터해저드를 가까스로 넘긴뒤 경사때문에 뒤로 굴러
연못속에 빠졌다.
A씨는 1벌타를 받은뒤 볼이 연못으로 들어간 지점 근처에 드롭하고
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A씨는 잘못 알고 있다.
볼이 워터해저드 앞쪽에서 들어가든, A씨의 경우과 같이 뒤쪽에서
들어가든, 슬라이스나 훅으로 연못을 끼고돌다가 들어가든 "깃대와
최후로 넘은 지점"을 연결하는 선 후방 (거리제한 없음)에 드롭하고
쳐야 한다.
이 경우 드롭장소는 대부분 연못앞쪽 (티잉그라운드쪽)이 되거나 간혹
연못 옆이 될수도 있다.
그러나 연못뒤쪽 (홀쪽)에 드롭하는 경우는 없다.
볼이 워터해저드에 떨어졌을 경우 연못뒤쪽에서 드롭하고 치면
"중대한 오소에서의 플레이"에 해당하여 2벌타를 부과받거나 실격당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