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주가 폭락은 중간 성적표" .. 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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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정동영대변인은 12일 주가 하락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주식
투자자의 마지노선인 주가지수 7백30선이 무너진 것은 신한국당 집권 3년
9개월의 중간성적표라고 본다"며 "정부와 신한국당은 최근 주가폭락에 관해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
정대변인은 "신한국당은 출범초기에 신경제정책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큰소리쳐 왔으나 이제 우리나라 중산층이 허물어지고 있다"면서 "신경제
정책은 어디에 있으며 신한국당은 왜 침묵하느냐"고 반문.
한편 국민회의는 그동안 정치적 이슈에 관한 성명과 논평발표에 치중하던
데서 벗어나 반달곰 문제와 은퇴증후군, 표종욱일병 사건, 주가하락등
사회.경제문제를 다루는 등 "감성적 접근"을 시도하는 분위기.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
투자자의 마지노선인 주가지수 7백30선이 무너진 것은 신한국당 집권 3년
9개월의 중간성적표라고 본다"며 "정부와 신한국당은 최근 주가폭락에 관해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
정대변인은 "신한국당은 출범초기에 신경제정책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큰소리쳐 왔으나 이제 우리나라 중산층이 허물어지고 있다"면서 "신경제
정책은 어디에 있으며 신한국당은 왜 침묵하느냐"고 반문.
한편 국민회의는 그동안 정치적 이슈에 관한 성명과 논평발표에 치중하던
데서 벗어나 반달곰 문제와 은퇴증후군, 표종욱일병 사건, 주가하락등
사회.경제문제를 다루는 등 "감성적 접근"을 시도하는 분위기.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