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에스컬레이터 대미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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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에스컬레이터의 대미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보로시의 퍼니쳐랜드,
뉴욕의 대형 할인매장인 "닥터 제이",괌의 면세점 등에 설치될 에스컬레이
터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4건의 15대로 1백50만달러 규모로 현대는 이미 LA
컨벤션센터, 뉴욕 JFK공항의 델타항공사 터미널 등 대형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현대 관계자는 "월간 60여대의 에스컬레이터생산량중 40여대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며 "미국 포틀랜드국제공항 등 수십여건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어서 앞으로 미주시장으로의 수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4일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보로시의 퍼니쳐랜드,
뉴욕의 대형 할인매장인 "닥터 제이",괌의 면세점 등에 설치될 에스컬레이
터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4건의 15대로 1백50만달러 규모로 현대는 이미 LA
컨벤션센터, 뉴욕 JFK공항의 델타항공사 터미널 등 대형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현대 관계자는 "월간 60여대의 에스컬레이터생산량중 40여대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며 "미국 포틀랜드국제공항 등 수십여건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어서 앞으로 미주시장으로의 수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