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사장 김종환)은 13일 중국 상하이 웨스틴퍼시픽호텔에서
5,000만달러규모의 채권형 외수펀드 "대한랜드마크본드트러스트(DLBT)"
설정조인식을 가졌다.

대신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서울은행이 수탁회사로 참여하는 DLBT는 신탁
재산의 60%는 중소기업은행 금융채 등 채권에 투자하고 30%인 약1,500만달러
(120억여원)를 주식에 투자하게 돼 국내증시의 주식 수요 확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