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전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14일 오전 10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합동통신 편집국장을 거쳐 62년 서울경제신문사 부사장을 지낸후
대한생명사장 한국제분협회장 대한상공회의소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4남2녀가 있다.

빈소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9시, 장지 일산 기독교공원묘지,
연락처 445-8376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