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일본 유망 중소기업 사장단을 초청,LG그룹의 모범협력업체인
"모델 중소기업" 7개 업체를 방문해 경영기술과 혁신활동 등에 필요한 조
언과 정보를 나누게 하는 "한.일 중소기업 경영자 교류회" 행사를 13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LG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된 일본 유망 중소기업인은 졸슨사의 시게
무라 요시오 사장 등 8개사 9명이며 이들은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간
LG의 협력업체들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