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상품] "직장여성 주말엔 홍콩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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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행개발이 지난 여름 선보여 직장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은 레이디스
투어 제2탄으로 "뷰티 인 홍콩"이란 테마여행상품을 개발, 관심을 끌고 있다.
"뷰티 인 홍콩"은 주말을 이용한 2박3일짜리 단거리여행상품으로 직장
여성들의 참가가 용이한데다 홍콩관광협회에서 추천하는 "모니타 헤어&뷰티
컬리지"(미용학원)에서 실시하는 반나절짜리 미용강좌가 포함된 것이 특징.
일정은 금요일 저녁 6시 서울을 출발, 일요일 밤 8시45분에 귀국하도록
짜여져 있다.
홍콩에서의 첫날 저녁은 홍콩문화센터에서 흉음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
(연인의 거리)에 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야경을 구경한다.
둘쨋날인 토요일 오전에는 해양공원과 리펄스만을 둘러본다.
동남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해양공원에서는 영화 "프리윌리"에 출현했던
대형 고래쇼가 볼거리다.
오션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미들킹덤"은 중국고대의 궁전 탑 사원 거리
풍경 등 중국의 오천년 역사를 재현하고 있는 곳이다.
오후에는 일본의 워킹우먼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투어"
(미용강좌)를 모니타 헤어&뷰티 컬리지에서 갖는다.
국제수준의 마사지기법과 지방질 제거 및 주름방지 기법을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므로 최신 미용기법을 익힐 수 있다.
미용강좌 참가를 원치 않는 사람은 홍콩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센트럴
구역에서 가볼 곳이 많다.
홍콩의 명물 2층버스를 타고 홍콩섬의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항구를 유람하거나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산정을
오르는 것도 멋진 코스.
3일째는 침사초이(구룡)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쇼핑센터인 하버시티에서 쇼핑을 하거나 야마테에 있는
비취시장에서 비취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이달 22일, 29일과 내달 6일, 13일 4회 한정출발한다.
요금은 미용강좌를 포함하면 49만9,000원이고 자유일정인 경우는
39만9,000원이다.
한팀은 대개 10~15명으로 구성하는데 팀당 열여섯번째 신청자에게는
무료여행의 특전을 부여한다.
문의 508-7470
< 노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5일자).
투어 제2탄으로 "뷰티 인 홍콩"이란 테마여행상품을 개발, 관심을 끌고 있다.
"뷰티 인 홍콩"은 주말을 이용한 2박3일짜리 단거리여행상품으로 직장
여성들의 참가가 용이한데다 홍콩관광협회에서 추천하는 "모니타 헤어&뷰티
컬리지"(미용학원)에서 실시하는 반나절짜리 미용강좌가 포함된 것이 특징.
일정은 금요일 저녁 6시 서울을 출발, 일요일 밤 8시45분에 귀국하도록
짜여져 있다.
홍콩에서의 첫날 저녁은 홍콩문화센터에서 흉음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
(연인의 거리)에 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야경을 구경한다.
둘쨋날인 토요일 오전에는 해양공원과 리펄스만을 둘러본다.
동남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해양공원에서는 영화 "프리윌리"에 출현했던
대형 고래쇼가 볼거리다.
오션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미들킹덤"은 중국고대의 궁전 탑 사원 거리
풍경 등 중국의 오천년 역사를 재현하고 있는 곳이다.
오후에는 일본의 워킹우먼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투어"
(미용강좌)를 모니타 헤어&뷰티 컬리지에서 갖는다.
국제수준의 마사지기법과 지방질 제거 및 주름방지 기법을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므로 최신 미용기법을 익힐 수 있다.
미용강좌 참가를 원치 않는 사람은 홍콩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센트럴
구역에서 가볼 곳이 많다.
홍콩의 명물 2층버스를 타고 홍콩섬의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항구를 유람하거나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산정을
오르는 것도 멋진 코스.
3일째는 침사초이(구룡)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쇼핑센터인 하버시티에서 쇼핑을 하거나 야마테에 있는
비취시장에서 비취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이달 22일, 29일과 내달 6일, 13일 4회 한정출발한다.
요금은 미용강좌를 포함하면 49만9,000원이고 자유일정인 경우는
39만9,000원이다.
한팀은 대개 10~15명으로 구성하는데 팀당 열여섯번째 신청자에게는
무료여행의 특전을 부여한다.
문의 508-7470
< 노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