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리포트"(이의용 저 민예원 간) 중 "종업원들이 원하는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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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들이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는 요구가 충족되면 그 직장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나를 이해해 달라 =종업원들에게 귀를 귀울이는
것은 그들의 노력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는 방법의 하나다.

<>나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내가 틀렸다고 지적하지 말아 달라 =종업원의
아이디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을 불신해선 안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인정해 달라 =개인의 우수성이란 능력 경험
재능의 복합체다.

<>내 의도가 좋았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 =실수가 있을지라도 종업원들의
좋은 의도를 인정해 주면 나중에 혁신적인 결과를 보게 될 수 있다.

<>나에게 진실을 분명히 말해 달라 =구체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피드백을
해주면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