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낚시대회' .. 16일 양양 남대천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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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연어회귀 하천인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오는 16일 연어
낚시대회가 열린다.
14일 양양군에 따르면 동해안의 대표적인 회귀성 어종으로 지역
특산품인 연어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오는 16일 양양읍 월리 철교 교각
상류에서 임천 합류지점까지 1km 구간의 남대천에서 전국 연어낚시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당초 남대천 하류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동해출장소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내수면보호구역인데다 연어자원
확충사업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상류지역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양양군은 이날 낚시대회와 함께 1천여명의 참가 예상자들을 위해
향토토산품 시식회를 열어 가리비와 연어, 송이 등 지역 특산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5일자).
낚시대회가 열린다.
14일 양양군에 따르면 동해안의 대표적인 회귀성 어종으로 지역
특산품인 연어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오는 16일 양양읍 월리 철교 교각
상류에서 임천 합류지점까지 1km 구간의 남대천에서 전국 연어낚시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당초 남대천 하류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동해출장소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내수면보호구역인데다 연어자원
확충사업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상류지역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양양군은 이날 낚시대회와 함께 1천여명의 참가 예상자들을 위해
향토토산품 시식회를 열어 가리비와 연어, 송이 등 지역 특산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