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증권은 내외반도체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1,000만 스위스프랑(약 65억원)
규모의 해외전환사채 (CB)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선경증권과 슈로더증권이 공동 주간사를 맡은 이번 해외CB는 표면금리
0.125%, 전환프레미엄 29.58%, 만기 5년, 중도상환수익률 4.527%의 조건으로
발행됐다.

또 3년이 지나면 조기상환을 요청할수 있는 중도상환 청구권(Put Option)도
부여됐다.

< 홍찬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