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노승은씨는 97년 봄.여름시즌부터 자신의 새 브랜드
"노승은"을 내놓고 이달 30일 서울 방배동 "아뜨리에홀"에서 런칭쇼를
갖는다.

노승은씨는 디자이너 진태옥씨의 딸로 "프랑소와즈 옴므" "아이 진태옥"의
디자인실장을 맡아왔다.

새 브랜드 "노승은"은 첨단사이버룩 등 미래지향적 요소를 도입한 캐릭터
캐주얼로 단순한 실루엣과 강한 단일색상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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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