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1.17 00:00
수정1996.11.17 00:00
지난 6월 회선설비임대사업자로 선정된 두루넷이 본격적으로 고객확보에
나섬에 따라 한국통신과 데이콤이 과점해왔던 회선설비임대시장에서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
두루넷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
회하며 고객확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지역 사업설명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리츠칼튼호텔 볼룸홀에서 열
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