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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기업인...] '기업총수-외국정상'..'명예영사'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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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총수들은 외국 정상과의 친분이나 투자관계를 계기로 그 나라의
    명예영사를 맡고 있는 경우도 있다.

    명예영사제란 원칙적으로 파견국 정부가 한국에 공관을 설치할 수 없을때
    국내 기업인등을 명예영사로 임명해 비자발급등 영사업무를 대행토록 하는
    것.

    그러나 최근엔 공관이 있는 나라들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해 명예영사를
    임명하는 케이스가 많다.

    국내 대기업그룹 회장중 외국의 명예영사로 활동하는 사람은 현재 10여명.

    김각중경방회장이 지난 76년부터 무려 20년간 핀란드 명예영사를 맡고
    있는 것을 비롯 이웅열코오롱회장(코스타리카.마다가스카르) 김승연
    한화회장(그리스) 최원석동아회장(요르단) 조중훈한진회장(마다가스카르
    명예총영사) 정인영한라회장(파푸아뉴기니) 김우중대우회장(수단)등이
    명예영사로 뛰고 있다.

    명예영사에 임명된 이유도 가지가지.이코오롱회장은 88년 서울올림픽때
    코스타리카 선수단에게 코오롱 유니폼을 제공한 게 발판이 됐고
    김대우회장은 지난 76년 수단과의 외교관계가 수립될때 투자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것이 인연이었다.

    박창호갑을회장의 경우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에서 면화농장을
    운영하면서 그 나라 명예영사를 맡고 있다.

    이밖에 이경훈(주)대우회장(중앙아프리카) 천진환LG그룹 중국지역본부장
    (칠레) 신세길삼성물산사장(에티오피아) 박세용현대종합상사사장(탄자니아)
    등 주요기업 대표들 역시 명예영사로 활약하는 사람들이 많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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