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업무 일괄 처리서비스 도입 .. 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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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관련 업무를 한곳에서 한꺼번에 처리할수 있는 물류업무 일괄처리서비
스가 도입돼 물류업무 처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18일 강봉균장관 주재로 최근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물류정보화 토론회를 열고 현재 구축중인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을 기존의 무역
금융망등과 연계 운영해 물류관련업무의 일괄처리서비스 체제를 구축키로 했
다고 발표했다.
특히 통관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운영하고 있는 통
관시스템에 한국물류정보통신등 일반부가통신사업자도 접속할수 있도록 하고
선사나 화물주선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한국물류정보통신이 전자문서교
환(EDI)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관이나 해양수산부에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
제출토록 해 업계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또 정부와 물류망사업자 화물유통사업자 이용자등이 참가하는 "실무전담협
의체"를 구성, 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및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내년까지 2백75억원을 들여 약1만여개의 정부기관및 업
체들이 참여하는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을 내년말까지 구축, 시범서비스에 나선
다는 계획을 마련, 한국통신을 전담사업자로 선정해 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
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
스가 도입돼 물류업무 처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18일 강봉균장관 주재로 최근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물류정보화 토론회를 열고 현재 구축중인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을 기존의 무역
금융망등과 연계 운영해 물류관련업무의 일괄처리서비스 체제를 구축키로 했
다고 발표했다.
특히 통관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운영하고 있는 통
관시스템에 한국물류정보통신등 일반부가통신사업자도 접속할수 있도록 하고
선사나 화물주선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한국물류정보통신이 전자문서교
환(EDI)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관이나 해양수산부에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
제출토록 해 업계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또 정부와 물류망사업자 화물유통사업자 이용자등이 참가하는 "실무전담협
의체"를 구성, 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및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내년까지 2백75억원을 들여 약1만여개의 정부기관및 업
체들이 참여하는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을 내년말까지 구축, 시범서비스에 나선
다는 계획을 마련, 한국통신을 전담사업자로 선정해 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
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