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이인용씨 .. MBC '뉴스데스크' 새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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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용 앵커(39)가 MBC 9시뉴스를 맡은지 1주일이 지났다.
"앵커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후 2~3시가 되면 온몸을 죄는 듯한 스트레스가 느껴져요.
30가지의 기사를 소화하기 위해 매일 자신과의 전쟁을 벌입니다"
앵커는 그날의 뉴스내용 전체를 충분히 파악, 기자의 보도가 시청자에게
충분히 전달될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야 하는 점이 어렵다고.
"정보의 정확한 전달이라는 뉴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앵커로서의 캐릭터 구축보다 시청자와 호흡을 같이함으로써 신뢰를
쌓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앵커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나와 82년 MBC에 입사한 뒤 국제부와
정치부에서 일했다.
85년초 10분짜리 뉴스를 잠시 진행했으나 본격적인 앵커는 이번이
처음이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
"앵커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후 2~3시가 되면 온몸을 죄는 듯한 스트레스가 느껴져요.
30가지의 기사를 소화하기 위해 매일 자신과의 전쟁을 벌입니다"
앵커는 그날의 뉴스내용 전체를 충분히 파악, 기자의 보도가 시청자에게
충분히 전달될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야 하는 점이 어렵다고.
"정보의 정확한 전달이라는 뉴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앵커로서의 캐릭터 구축보다 시청자와 호흡을 같이함으로써 신뢰를
쌓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앵커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나와 82년 MBC에 입사한 뒤 국제부와
정치부에서 일했다.
85년초 10분짜리 뉴스를 잠시 진행했으나 본격적인 앵커는 이번이
처음이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