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종합주가지수는 약세를 보였지만 기관들은 매수폭을 늘렸다.

기관투자가들(증권사 제외)은 주문기준으로 61만,7000주를 매도하고
114만5,000주를 매수해 "사자"가 53만주 가량 많았다.

특히 투신은 58만여주에 달하는 큰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은행도 사자주문이 8만여주 우세했다.

< 주요매매종목 > (단위 만주)

<>매수=한화종금(5.0) 동화은행(4.0) 국민은행(3.7)
동남은행 한솔제지(이상 3.5) 금강(3.0) 대우(2.5)
효성기계(2.4) 계룡건설 대신증권(2.2)

<>매도=삼성중공업(14.4) 조일알미늄(4.6) 천지산업(2.7)
한국코아(2.1) 상업은행(1.7) 한보철강 대우전자부품(이상 1.6)
한화종합화학(1.5) 대영전자(1.4) 오뚜기식품(1.3)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175억원어치(78)를 사들이고 125억원어치(69)를
팔아 5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매수=한전(24) LG전자(9) 동아타이어(6) 삼환기업(4)
진로인더스트리즈(4)

<>매도=한전(8) LG증권 LG화학(이상 5) LG전자 대우증권1우(이상 3)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