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불법 대여 영업 475개 건설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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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종합건설 성심종합건설 강서토건 (주)선진 등 4백75개 건설업체가
건설기술자격증을 불법 대여받아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 라이프주택개발 삼협개발 미래건설 성림건설등 1만4천9백15개
업체는 건설기술자 경력 신고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건설교통부는 지난 9월말까지 건설기술자 경력 신고를 접수한
결과 이중취업등을 통해 자격증을 불법 대여한 기술자 2백10명과 해당업체
4백75개를 적발, 해당 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제재 처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자격증을 불법 대여받아 영업을 해온 업체에 대해서는
면허취소 또는 6개월간 영업정지,해당 기술자에게는 자격취소 또는
정지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술자 경력신고를 게을리 한 1만4천9백15개 업체및 기술자
5천3백20명에 대해서는 각각 1백만원 및 25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 김상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
건설기술자격증을 불법 대여받아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 라이프주택개발 삼협개발 미래건설 성림건설등 1만4천9백15개
업체는 건설기술자 경력 신고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건설교통부는 지난 9월말까지 건설기술자 경력 신고를 접수한
결과 이중취업등을 통해 자격증을 불법 대여한 기술자 2백10명과 해당업체
4백75개를 적발, 해당 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제재 처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자격증을 불법 대여받아 영업을 해온 업체에 대해서는
면허취소 또는 6개월간 영업정지,해당 기술자에게는 자격취소 또는
정지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술자 경력신고를 게을리 한 1만4천9백15개 업체및 기술자
5천3백20명에 대해서는 각각 1백만원 및 25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 김상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