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그룹, 뉴코아-하이웨이유통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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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그룹이 뉴코아와 하이웨이유통을 합병한다.
뉴코아그룹은 오는 29일 임시주총을 거쳐 서울및 지방 백화점을 각각 운
영하는 두회사를 12월 1일자로 합병키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새로 탄생하는 (주)뉴코아는 자본금 516억8,000만원에 매출액
6,500억원이상(지난해기준)의 대형유통법인으로 탈바꿈한다.
뉴코아의 이번 합병은 정부방침에 맞춰 오는 98년까지 상호지급보증률을
100%로 낮추기위한 사전작업이면서 조직과 기능이 비슷한 두 회사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코아관계자는 이와관련, "상호지급보증률이 1,035%에서 400%로 낮아지
는 것과 함께 기능이 겹치는 부서의 인력을 다른곳에 활용하는등 시너지
효과도 거두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장기적으로 이 회사를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나 당장 내년에 실현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
뉴코아그룹은 오는 29일 임시주총을 거쳐 서울및 지방 백화점을 각각 운
영하는 두회사를 12월 1일자로 합병키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새로 탄생하는 (주)뉴코아는 자본금 516억8,000만원에 매출액
6,500억원이상(지난해기준)의 대형유통법인으로 탈바꿈한다.
뉴코아의 이번 합병은 정부방침에 맞춰 오는 98년까지 상호지급보증률을
100%로 낮추기위한 사전작업이면서 조직과 기능이 비슷한 두 회사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코아관계자는 이와관련, "상호지급보증률이 1,035%에서 400%로 낮아지
는 것과 함께 기능이 겹치는 부서의 인력을 다른곳에 활용하는등 시너지
효과도 거두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장기적으로 이 회사를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나 당장 내년에 실현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