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0일) '형제의 강' ; '미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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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형제의 강> (SBSTV 오후 9시50분) = 준식은 아버지가
김여인에게 금가락지를 준 것을 확인하고는 화를 낸다.
밤에 어머니가 잠도 못자고 혼자 배앓이를 하고 있자 준식은 약방으로
달려가 소다를 구해온다.
아무도 모르게 속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보며 준식은 남몰래 눈물을
흘린다.
영국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고사장 패거리 중의 한 명을 붙잡고
살인 여부를 묻는다.
고사장이 아버지를 죽인것을 확인한 영국은 고사장의 집에 침투해
그를 죽인다.
<>"수목드라마" <미망> (MBCTV 오후 9시50분) =
재득과의 관계로 아기를 자진 머릿방 아씨는 뒷뜰 마루에 목을 멘다.
바깥을 내다보다 이를 발견한 전처만은 정신없이 마루 위로 뛰어올라
목 메달은 천을 끊는다.
머릿방 아씨를 방으로 안고온 전처만은 숨진 듯이 보이는 며느리를
살려내려고 계속해서 가슴을 눌렀다 놓았다를 거듭한다.
다음날 새벽닭 울음소리에 눈을 뜬 머릿방 아씨를 찾은 전처만은
날이 밝으면 친정으로 보내줄테니 병이 낫거든 다시 오라고 이른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KBS1TV 오후 7시35분) =
추수한 벼를 길에서 건조 시키던 신곡리에 길을 묻는 낯선 청년 두명이
찾아든다.
불량스러워 보이는 두 청년은 길에 펼쳐놓은 벼를 운전하며 짓밟고
지나가고 이에 분계한 신곡리 아낙들과 시비가 붙게 된다.
실랑이를 벌이던 청년들은 탱자와 묘순을 차에 강제로 태우려하고
이 광경을 보게된 대철과 병례는 눈에 불꽃이튄다.
결국 싸움은 벌어지고 청년중 한명이 팔이 부러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밤과 음악사이" (KBS2TV 오후 11시) =
92년 베르디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바리톤 김동규와 인기가수 김건모가 함께 출연하여 두 사람의 우정과
함께 술 마시고 함께 공연하면서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있었던 열린음악회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특유의 털털한 성격탓에 세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한다.
<>"문화센터" (EBSTV 오후 8시) =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쿼시를 배워본다.
스쿼시는 테니스보다 작은 라켓과 직경 4센티미터의 공으로 사각의
벽면에 공을 치는 레포츠다.
1880년대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좁은 감옥안에서 치는 것과 같다고
해서 감옥스포츠라고 불리기도 한다.
라켓도 가볍고 공의 속도도 라켓볼보다는 빠르지 않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
김여인에게 금가락지를 준 것을 확인하고는 화를 낸다.
밤에 어머니가 잠도 못자고 혼자 배앓이를 하고 있자 준식은 약방으로
달려가 소다를 구해온다.
아무도 모르게 속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보며 준식은 남몰래 눈물을
흘린다.
영국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고사장 패거리 중의 한 명을 붙잡고
살인 여부를 묻는다.
고사장이 아버지를 죽인것을 확인한 영국은 고사장의 집에 침투해
그를 죽인다.
<>"수목드라마" <미망> (MBCTV 오후 9시50분) =
재득과의 관계로 아기를 자진 머릿방 아씨는 뒷뜰 마루에 목을 멘다.
바깥을 내다보다 이를 발견한 전처만은 정신없이 마루 위로 뛰어올라
목 메달은 천을 끊는다.
머릿방 아씨를 방으로 안고온 전처만은 숨진 듯이 보이는 며느리를
살려내려고 계속해서 가슴을 눌렀다 놓았다를 거듭한다.
다음날 새벽닭 울음소리에 눈을 뜬 머릿방 아씨를 찾은 전처만은
날이 밝으면 친정으로 보내줄테니 병이 낫거든 다시 오라고 이른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KBS1TV 오후 7시35분) =
추수한 벼를 길에서 건조 시키던 신곡리에 길을 묻는 낯선 청년 두명이
찾아든다.
불량스러워 보이는 두 청년은 길에 펼쳐놓은 벼를 운전하며 짓밟고
지나가고 이에 분계한 신곡리 아낙들과 시비가 붙게 된다.
실랑이를 벌이던 청년들은 탱자와 묘순을 차에 강제로 태우려하고
이 광경을 보게된 대철과 병례는 눈에 불꽃이튄다.
결국 싸움은 벌어지고 청년중 한명이 팔이 부러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밤과 음악사이" (KBS2TV 오후 11시) =
92년 베르디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바리톤 김동규와 인기가수 김건모가 함께 출연하여 두 사람의 우정과
함께 술 마시고 함께 공연하면서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있었던 열린음악회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특유의 털털한 성격탓에 세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한다.
<>"문화센터" (EBSTV 오후 8시) =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쿼시를 배워본다.
스쿼시는 테니스보다 작은 라켓과 직경 4센티미터의 공으로 사각의
벽면에 공을 치는 레포츠다.
1880년대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좁은 감옥안에서 치는 것과 같다고
해서 감옥스포츠라고 불리기도 한다.
라켓도 가볍고 공의 속도도 라켓볼보다는 빠르지 않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