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총장 연임결의안, 미국 거부권행사로 부결..유엔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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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사실상 좌절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에따라 부트로스 갈리총장의 재선 여부와 관련,
타협안(2~3년 임기 연장)을 마련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후임자를 물색, 추천
해야 할 입장에 놓이게 됐다.
안보리는 19일 오전 10시 (현지시간) 공식회의를 열고 "부트로스 갈리
총장의 재임명 건의 결의안"을 투표에 부친결과 찬성 14, 반대 1표로
나타났으나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그의 연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
사실상 좌절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에따라 부트로스 갈리총장의 재선 여부와 관련,
타협안(2~3년 임기 연장)을 마련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후임자를 물색, 추천
해야 할 입장에 놓이게 됐다.
안보리는 19일 오전 10시 (현지시간) 공식회의를 열고 "부트로스 갈리
총장의 재임명 건의 결의안"을 투표에 부친결과 찬성 14, 반대 1표로
나타났으나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그의 연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