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산업은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천억원 늘어난 1조4천억원으로
잡았다.

아남산업은 내년도 경영목표를 잠정 확정,설비투자는 광주및 부천공장 계
속 투자분을 포함해 2천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올해의 3천7백60억원보다 46.8% 줄어든 것이다.

투자중 광주공장의 반도체 조립라인 건설에 1천억원이 투입되며 1천억원
은 부천의 웨이퍼가공공장건설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수출은 올해의 50억달러보다 24% 증가한 62억달러로 책정했다.

<김낙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2일자).